주제에 어긋났다고 하더라도.. 이번 ppt를 통해서 규격에 대해서 참 많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1. 멀티미디어란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인 이미지, 텍스트, 사운드 동영상 등 미디어들이 디지털화되고, 상호작용 속에 통합된 것을 말한다.
Interactive + Digital + Milti + Media
2. 규격이란
규격이란 미디어의 압축기술이나, 인코딩 방법, 확장자 등의 기술적 사항에 대하여 일정한 기준을 보이기 위해서 제정된 규정을 말한다.
3. ISO란
여러 나라의 표준 제정 단체들의 대표들로 이루어진 1946년에 설립한 국제적인 표준화 기구이다. 목적은 지적 활동, 과학, 기술, 경제활동 분야에서 세계 상호간의 협력 발전을 촉진시키는데 있다. 한나라에서 한 기관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2013년 현재 162개국의 회원국이 있고,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다. 한국은 1963년에 가입했다.
4. 이미지 표준 규격
4-1. JPEG
제이팩이라고 발음하며, JPEG(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 통합사진전문가단체)이라는 위원회에서 1992년 단체명과 동일하게 만든 디지털 이미지 규격이다. 그리고 1994년 ISO의 인증을 받으며 디지털 이미지 규격의 세계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JPEG는 래스터 방식의 파일포맷으로써 16,777,215색(24비트 컬러인 트루컬러)으로 저장 할 수 있고, GIF와 달리 용량을 압축하는 과정으로 손실압축방식이다.
원래의 자료 일부를 손상시켜 압축하여 압축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라 의문점이 들 수도 있지만 프로그램이나 중요한 데이터에는 손실 없는 확실성을 중요로 하지만 멀티미디어 자료는 전체적인 이미지, 흐름, 느낌 등이 중요해서 다소의 손실이 발생하여도 전체적인 이미지에는 큰 영향이 미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압축률을 높이면 그만큼 파일손상이 많이 되어 크기는 작아지지만 이미지의 품질은 더욱 떨어지게 된다. JPEG 규격 중에도 비손실압축방식도 정의되어 있으나, 특허문제와 압축률 등의 이유로 인해 현재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JPEG 규격은 손실압축방식이라는 근본적인 단점이 계속 지적되어 대체할 많은 규격들이 등장했지만, 호환성이나 20년 넘게 꾸준히 사용되어 인지도 면에서도 뛰어나고,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이미지 다수가 JPEG 규격이기 때문에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디지털 이미지의 표준규격으로는 많이 애용될 것 같다.
4-2. GIF
지프 또는 기프라고 발음하며, Graphics Interchange Format의 줄임말이다. 1987년 미국의 컴퓨서브(CompuServe)가 LZW 압축 기술을 이용한 이미지 파일 규격 GIF를 발표했다. 포맷 방식은 JPEG와 같은 래스터방식이며, 특징으로는 특정 색을 투명으로 처리할 수 있어 배경위에 겹쳐 표시할 수 있다는 점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워본 이미지의 품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파일용량을 줄일 수 있는 무손실압축방식이여서 WWW(world wide web)에서 많이 쓰였다.
하지만 최대 색상의 수가 256색으로 제한되어 많은 색으로 구성된 이미지를 압축할 경우 화질이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GIF는 1998년 윈도우98이 보급화되고 하이컬러(16비트), 트루컬러(24/32비트)기반으로 넘어가면서 JPEG, PNG 등의 사용이 많아져 사용 빈도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간다한 형태의 이미지를 손실 없이 압축하거나, 움직이는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할 때 여전히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5. 텍스트 인코딩 방식
5-1. 아스키 코드
미국표준협회에 의해 결정되어 미국의 표준부호가 되었으며, PC와 같은 소형 컴퓨터를 중심으로 보급되어 현재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스키는 7비트 부호로 처음 32개의 부호는 인쇄와 전송 제어용으로 사용된다. 영문자를 표현하기에는 128개의 문자만 사용하기 때문에 나머지 비트는 패리티비트나 특정 문자로 사용된다.
5-2. 유니코드
국제 표준으로 제정된 2바이트계의 만국 공통의 국제 문자부호체계로써 데이터의 교환을 원활하게 하려고 문자 1개에 부여되는 값은 16비트로 통일 하였다. 따라서 최대로 수용할 수 있는 문자수는 65,536자인데 이 가운데 38,885자는 주요 국가의 언어를 구현하는 용도로 할당되어 있고, 6400자는 사용자 정의 영역으로, 나머지 만여 자는 새로 추가될 언어 영역으로 각각 비워두고 있다.
5-3 완성형 한글 코드
한글 문자에 기반을 두고 코드를 부여한 것을 말한다. 정보 교환 때 코드간의 충돌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코드 변환 할 때 코드 변환 테이블이 필요하기 때문에 메모리의 낭비가 많다는 점과, 한글 2350자 한자 4,888자, 특수문자 987자만을 사용하고 그 외의 다른 글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5-4 조합형 한글 코드
한글의 구현 원리에 따라 초성, 중성, 종성을 구분하여 각 자모에 독립된 코드 값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만든 코드이다. 장점으로 각 음절과 자음 모음이 코드에 의해 뚜렷이 구별되기 때문에, 모든 한글을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옛한글의 자소를 체계 내에 다 수용할 수 없어서 옛한글 처리에 어려움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5-5 KS X 1001
유니코드를 제외한 대한민국에서 사용되고 한국산업규격으로 지정된 한국어 문자집합이다. 정식 규격명은 ‘정보교환용부호계’이며, 옛 이름인 KS C 5601로 알려져 있다. 한글 부분은 기본적으로 2바이트 완성형 코드이지만, 2바이트 조합형 코드도 보조 부호계로서 규정되어 있다.